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주연 배우 엄태웅의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1회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엄태웅이 뜻밖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임시 생물교사로 간 여고에서 지우개를 맞고, 교탁 앞에서 넘어지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또 치질 수술을 했다고 인정하는 등 코믹한 모습들을 그려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이 조금이라도 위험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이시영에게 매번 당황하고 놀라는 모습과 자신의 입술에 기습 뽀뽀한 이시영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등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이에 ‘일리있는 사랑’ 제작진은 “엄태웅은 첫 촬영 때부터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해 제작진을 감탄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엄태웅의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연기 리얼하다 정말” “굴욕 당해도 멋있는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연기 잘하네”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