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방송을 보고 뒤늦게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나처럼 속는 경우가 또 없었으면 좋겠다”며 에네스 카야가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모바일 메신저로 여러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며 총각 행세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글에는 또 다른 여성 누리꾼이 “지난 5월 에네스 카야와 만나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댓글을 올렸다. 해당 글들에는 두 여성이 에네스 카야와 주고 받은 메시지 인증 사진이 첨부되기도 했다. 이 사진과 음성의 진위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에네스 카야는 에 현재 카카오톡을 탈퇴했다. ‘비정상회담’ 측도 에네스 카야의 하차 여부를 심각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에네스 카야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그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클럽에 가서 한국여자를 만나면 학생이 아니라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MC들이 “거짓말이지 않느냐 들키면 어떡하냐”고 묻자, 에네스 카야는 “어차피 그런 데서 만나서 오래갈 거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파면 팔수록 좀 이상하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하차한다던데 진짠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공식 입장은 언제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