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삼시세끼’ 마지막 게스트로 나선다.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나영석 PD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 망한다”고 연발한 이서진의 예측과 달리, 시골에서 ‘밥 한 끼’ 때우려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
시청률에서도 재미를 봤다. 28일 방송된 ‘삼시세끼’ 7회 시청률은 평균 8.0%, 최고 9.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6회 평균 7.5%, 최고 8.8%) 수도권 지역에서는 평균 9.1%, 최고 11.2%까지 치솟아,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26일 가을
앞서 제작진은 “‘삼시세끼’는 기획 단계서부터 1년 장기 프로젝트로 정했다”며 “농사에는 휴지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가지는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