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박 “전현무 3개국어 주말과외, 모두 女선생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안젤라 박이 전현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하와이 출신의 안젤라 박은 “연예인을 가르쳐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현무”라고 답했다.
그는 “과외를 하려고 했는데 워낙 바빠서 못했다”고 했다. 옆에 있던 김인석은 “현무 형이 사심이 있었던 것 같다. 영화 보러가자고 그랬다더라”고 폭로했다.
안젤라 박은 이어 “전현무는 엄청 열심히 산다”면서 “주말에 카페에 가면 선생님들이 쭉 온다. 나를 시작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과외선생님이 온다. 공부를 정말 많이 한다”고 했다.
그러자 오만석은 “세분 다 여자냐”고 물었고, 안젤라 박은 “그렇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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