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지난달 11월25일부터 12월2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3대륙 영화제(Festival des 3 continents)에서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 열기구상 (Golden Montgolfier)을 수상했다.
3일 해외 배급사 화인컷은 “영화제 경쟁 부문에 장률 감독의 ‘경주’, 아르헨티나 에르난 롯셀리 감독의 ‘마우로’(Mauro), 터키 에롤 민타스 감독의 ‘송스 오브 마이 마더’(Songs of my mother) 등 총 10작품이 초청된 가운데, ‘자유의 언덕’이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 열기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 사진=해외포스터 |
화인컷은 “낭트는 홍상수 감독이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내에서도 가장 팬이 많기로
한편, ‘자유의 언덕’은 프랑스에서 내년 상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