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친형인 윤균상과 조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달포(이종석 분)는 컨테이너 화재사건을 취재하던 중 친형을 만나게 됐다.
이날 달포는 컨테이너 화재사건을 취재하던 중 통화리스트에서 익숙한 번호를 발견한다. 앞서 한 어르신이 트럭에 흠집을 내고 달포가 그 어르신을 대신해 사고를 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번호의 주인은 바로 그 트럭의 주인이자 달포의 친 형이었다.
↑ 사진=피노키오 방송캡처 |
당시 그는 범퍼 값은 필요 없다고 했지만, 지인이 달포를 만나 대신 범퍼 값을 받아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그와 통화를 하며 만난 달포는 멀리서 웃으며 다가오는 사람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자신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