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추녠, 쓰촨성 영웅아니었다!…"사기꾼으로 추락"
↑ 레이추녠, 사진 = MBC |
쓰촨성 지진으로 영웅이 된 레이추녠이 사기꾼으로 전락했습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천사와 악마' 에피소드가 소개됐습니다.
지난 2008년 5월 쓰촨성에 발생한 규모 8.0의 지진. 당시 학교에서 7명의 급우를 구한 소년 레이추녠이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수많은 언론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정부의 보조금과 기부금으로 큰 돈을
하지만 레이추녠의 부모는 갑자기 늘어난 부에 불화가 잦아졌고 결국 레이추녠의 양육권을 두고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추녠은 이런 부모들의 모습에 상처를 받게 됐다. 점점 악마로 자라났습니다. 쉽게 돈을 벌려는 생각에 사기행각을 벌였고 겉잡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러 법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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