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룸메이트’가 화요 예능 프로그램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룸메이트’는 시청률 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종옥, 써니,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허영지, 이국주, 잭슨,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나나, 박민우 등 ‘룸메이트’ 멤버들과 게스트 홍석천이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국주와 써니 등은 연예인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홍석천과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4.6%를, MBC ‘PD수첩’은 4.4%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