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함께 미국행에 올랐다.
이병헌은 지난 10월 일정 차 LA로 떠났다가 11월 말께 진행 중인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귀국 했다. 이후 현지 일정 때문에 다시 미국행에 오르게 된 것.
이 매체에 따르면 아내 이민정은 최근 국내 일정을 마치고 이병헌과 함께 출국했다. 이병헌은 내년 초까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다음 귀국일은 정해진 바 없다.
앞서 이병헌은 11월 21일 동영상을 빌미로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피고인의 주장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공판은 오는 16일 열린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