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한항공 고위 관계자는 “조 부사장이 이날 오후 부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한항공 부사장직에서도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수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조현아는 칼호텔네트워크,
앞서 조현아는 지난 9일 대한항공 부사장 직을 보직 사퇴했다. 그러나 보여주기식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땅콩리턴 조현아, 결국 사표내네”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는 진짜 너무 보여주기 식이었어” “땅콩리턴 조현아, 진작 이랬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