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가’ 장동민, 풀메이크업 민아에 “어차피 X 치울텐데…”

[MBN스타 안성은 기자] ‘즐거운가’ 민아가 풀메이크업으로 나타나 감탄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에서 멤버들의 전원생활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김병만. 그는 곧이어 도착한 민아를 향해 “오늘 뭔가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평소 선크림 바르는 것도 귀찮아하던 민아는 웬일로 풀메이크업 상태로 등장했다. 그는 “무슨 일이냐”며 의아해했다.

↑ 사진=즐거운가 캡처

민아는 “오빠들이 식상해 할까봐 꾸몄다”고 답했다. 장동민은 그런 민아의 모습을 보며 “속눈썹도 붙였다. 근데 그래봤자 X 치울 것”이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더했다.

‘즐거운가’는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지어가는 모습을 통해 그 상상을 정보로 구체화시키고, 실제로 생활하면서 겪는 주거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