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 내부 발굴 시작, 신라 1000년 역사 간직…많은 유물 예상
경주 월성 내부 발굴 시작 관심 폭발
경주 월성 내부 발굴 시작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문화재청은 경주 월성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월성 내부의 건물터 등 유적 분포 상황을 확인하는 발굴 작업을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주 월성은 2세기부터 신라가 멸망한 10세기까지 835년간 신라왕이 대대로 거주하는 왕성이었다. 흔히 천년왕성으로도 불렸다.
↑ 경주 월성 내부 발굴 시작, 사진= 경주시 홈페이지 |
문화재청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한 레이더 탐사에서 대형
이와 함께 발굴 현장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방문객을 위한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 월성 내부 발굴 조사는 내년 12월31일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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