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민효린이 Mnet 새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를 위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Mnet이 2015년 1월9일 밤 11시 첫 선을 보이는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여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은 배우 민효린은 드라마를 위해 기존의 새침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잠시 놓고 털털한 중성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캐스팅 전 긴 생머리였던 민효린은 어깨 기장의 단발에 부스스한 펌으로 헤어스타일부터 변화를 줬다. 뿐만 아니라 바디라인이 잘 드러나지 않는 캐주얼 의상을 줄곧 착용해 구해라의 털털한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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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CJ E&M |
어릴 적부터 삼총사였던 강세종(곽시양 분), 강세찬(B1A4 진영 분)과 함께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사표를 던진다. 극 안에서 구해라는 자신이 열렬히 짝사랑하는 강세종, 구해라를 좋아하는 강세찬 형제와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고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12부작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는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민효린, 곽시양, 진영 외에도 헨리, 유성은 울랄라세션 박광선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