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뉴스&이슈’는 3.236%(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4.34%까지 치솟았다.
특히 이날 방송은 종편 보도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3%를 고지를 돌파, 눈길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는 2.69%, 채널A ‘정용관의 시사병법’은 2.271%, JTBC ‘뉴스현장’은 1.23%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날 방송에선 최근 종북 파문으로 뉴스의 중심이 되는 재미교포 신은미씨와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황선 두 여성의 거침없는 행보와 관련, 집중 토론을 펼쳤다.
신씨가 10일간 출국정지를 받은 배경과 야당 지도부의 ‘통진당 감싸기’ 논란 등을 다양한 관점으로 짚어봤다. 또, 이들의 기자회견 장면을 속보로 생생하게 연결해 현장감을 높였다.
김 앵커는 ‘최초 여기자 출신 앵커’로 MBC에서 스타 기자로 활약했다. MBN에서도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시각이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함께하며 자유로운 형식의 대담을 이끌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MBN ‘뉴스&이슈’는 평일 오후 4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시사 토크 프로그램. 현재 가장 뜨거운 국내외 이슈와 인물과 정치,
특히 요일별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언론인, 교수, 평론가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뉴스 코멘테이터’ 패널이 출연, 그날의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본다.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키워드를 다섯 가지로 정리해 살펴보는 ‘뉴스&SNS’ 등 이색적인 구성이 긴장과 재미를 더하며 화제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