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오는 13일 방송하는 11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정문(박해진 분)이 오구탁(김상중 분)의 딸을 죽인 화연동 연쇄살인범이 맞는지, 오구탁과 나쁜 녀석들을 궁지로 모는 진짜 배후가 누구인지, 오해로 인해 서로에게 칼날을 겨둔 오구탁과 나쁜 녀석들의 운명을 어떻게 될 것인지 등이 모두 풀릴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 제작진은 “반(半)사전제작으로 진행된 ‘나쁜 녀석들’은 첫 촬영에 들어갈 시점 11부작 대본이 모두 나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초중반에 등장한 복선들을 후반부에 모두 해소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제작진은 “최종회에서 그간의 의문들, 모두가 궁금해한 진실들을 제대로 담기 위해 86분 분량으로 제작을 하게 됐다.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볼거리를 선보이겠다”고 전하며 마지막회가 86분 특별편으로 제작될 것을 예고했다.
↑ 사진제공=CJ E&M |
한편, OCN ‘나쁜 녀석들’ 11회는 오는 13일 밤 10 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