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땅콩 역조공 “봉지째로 주는 땅콩, 맛있다고 울면 안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가 팬들에게 땅콩을 선물했다.
12일 오후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너무 보고싶었다고 울어도 돼. 산타도 울고 갈 깜찍 스페셜 무대가 오늘 KBS2 ‘뮤직뱅크’에서! 비투비가 봉지째로 주는 땅콩 너무 맛있었다고 울면안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비투비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땅콩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의상을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투비는 봉지에 땅콩, 사탕 등을 넣고 ‘허버칩 대신 땅콩 맛있다고 울면 안돼’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를 넣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비투비는 12일 오후 ‘뮤직뱅크’에서 스페셜 무대를 가지며 오는 22일 미니 6집 윈터 스페셜 음반 ‘윈터스테일’을 발표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비투비 땅콩, 센스 만점” “비투비 땅콩, 적절한 패러디네” “비투비 땅콩, 팬들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