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미생’의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기록 행보는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금)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7화는 평균 시청률 7.6%,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0%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케이블, IPTV, 위성 시청률은 전 연령 남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남자 10대와 40대, 여자 10대에서 40대 시청층은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특히 마지막 화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주연 배우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화제에 오를만큼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고 있어서 시청률을 어디까지 경신할지 관심이다.
대리들의 애환도 그려졌다. 선임을 잘못 만나 승진과 주재원 발령에 불리하다는 타 부서의 평가가 불편했던 김동식 대리(김대명 분)는 동기인 대리들을 소집해 한바탕 회식 소동을 벌인다. 술의 힘을 빌어 아쉬운 속내를 털어낸 대리들은 덕분에 한 침대에 누워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오늘 우리의 회사원들의 눈물겨운 우정 이야기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페이스북 facebook.com/you.neo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