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 결혼, 예비 신부 미모…‘이건 뭐!’

↑ 김사은 성민 결혼 / 사진=김사은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13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립니다.
10일 성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성민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민의 결혼식은 포토월이나 기자회견 등 없이 취재진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려욱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 이건영, 서지영 등이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 축가를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결혼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김사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고 최근 날짜 잡았다"며 "혼전임신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않다"고 말했다.
앞서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말 성남아트센터과 올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삼총사'에서 각각 남자 주인공과 여주인공역을 연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친한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 9월 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사은 성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사은 성민 결혼, 축하합니다.” “김사은 성민 결혼, 아이돌 유부남 등장” “김사은, 행복한 부부 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