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미제사건으로 남게 된 이유는?

그것이 알고싶다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미제사건으로 남게 된 이유는?

그것이 알고싶다 여고생 살인 사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영동 여고생 살인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라진 손목, 영동 여고생 살인 미스터리’를 주제로 지난 2001년 3월8일 벌어진 18세 여고생의 사건을 그렸다.

소윤이의 어릴 적 친구 박 군은 친구였지만 이후 자주 보지 못했다면서 이름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 그것이 알고싶다

다른 친구들 역시 오래 전의 일이라 정확히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전 교수는 “미제사건으로 남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초기에 지나치게 특정 용의자를 단정함으로써 다른 용의자에 대한 단서나 주변 정황 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13년이 지난 현재 사람들은 “왜 새삼스레 다 지난 이야기를 꺼내느냐”는 이야기를 연신 내뱉었다. 기록만 남아 있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날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만이 소윤이의 죽음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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