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빨간 내복으로 크리스마스 준비 완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빨간 내복 차림의 ‘루돌프 요정’들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방송된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새해 달력 만들기에 도전한다.
삼둥이는 깜찍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 내기 위해 빨간 내복 풀 세트와 루돌프 머리띠, 털 모자로 앙증맞게 치장했다. 게다가 흰 양말로 위트를 더한 삼둥이는 동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꼬마 요정을 선보인다.
그러나 삼둥이의 장난기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아빠가 벽에 붙여놓은 장식품들은 삼둥이 먹잇감이 되어 하나 둘씩 크리스마스 장식을 떼기 시작했고 송일국은 “얘들아~ 얘들아~”라고 애원하며 말리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한번 장난기에 발동이 걸린 삼둥이가 잠잠해질 리 만무했고, 오히려 손놀림이 점점 격렬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일국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의 새해 달력 만들기는 14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를 통해 공개된다.
삼둥이 크리스마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기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깜찍한 것봐”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