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김상경이 김현주를 위한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문태주(김상경 분)는 감기 걸린 차강심(김현주 분)을 위해 온갖 약을 들고 그를 찾아갔다.
이날 서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두 사람. 태주는 좋아하는 강심을 위해 온갖 약과 비타민을 들고 길을 나선다.
카페에 마주 앉은 태주와 강심. 태주는 강심을 위해 준비한 약을 하나씩 꺼내 보이며 “기호에 맞게 잘 챙겨먹어라”라고 말한다.
↑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김상경이 김현주를 위한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
특히 강심의 손을 절대 놓지 않겠다는 태주의 의지 때문에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애정행각을 이어갔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