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14살 연하 "쿤링과 내년 1월 18일 전에 결혼하겠다"
↑ '주걸륜 쿤링'/사진=웨이보 |
중화권 배우 겸 감독 주걸륜 측이 청혼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9일 중국매체 텐센트연예는 "주걸륜, 런던에서 이미 청혼 성공"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영화 팬에 포착된 주걸륜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최근 촬영을 위해 런던으로 예비신부 쿤링과 함께 출국했습니다. 이후 주걸륜과 쿤링은 런던 곳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중화권 누리꾼에게 포착되며 최근 청혼까지 마쳤다는 글들이 웨이보에 잇따라 게재됐습니다.
텐센트 연예는 "한 누리꾼은 7일 주걸륜이 반지 구매하는 것을 봤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주걸륜이 결혼 양복을 구매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제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주걸륜 측은 10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주걸륜과 쿤링이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즐기는 것은 맞지만 청혼 혹은 결혼했다는 보도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이어 "주걸륜은 회사 측에도 계속해서 내년 1월 18일 이전에 쿤링과 결혼하겠다고 말해왔다"며 "이 말을 한 이후에 주걸륜은 '결혼과 관련해서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대답할 의
또 "주걸륜은 일전 런던 촬영이 결정되며 쿤링과 결혼하기 전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여행은 결혼 전 주걸륜 쿤링 커플의 마지막 여행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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