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SNS 해명글, 알고보니 김가연이 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홍진호가 김가연과의 악연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심형탁과 홍진호의 냉장고를 두고 최고 셰프 6인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홍진호는 김가연에 대해 “인연 보다는 악연에 가깝다. 굉장히 무섭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방송에서 요환 형에 대해 말하다가 김가연 누나를 같이 언급하면 바로 전화가 온다. 당장 SNS에 사실 아니라는 글을 올리라고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진짜 SNS에 글을 올린 적이 많다”며 “실시간으로 글을 올린 게 내 SNS에 다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가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김가연 웃겨” “김가연, 홍진호랑 톰과 제리같아” “김가연은 당연한 요구를 한 것” “홍진호, 김가연에 대해 말 가려서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