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 암세포 잡는 명약…집에서도 재배 가능 ‘가격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그라비올라가 암세포를 잡아주는 명약으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약초 그라비올라, 명월초, 스태비아가 소개됐다.
그라비올라는 브라질, 베트남 등 열대 또는 열대 우림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목초로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각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라비올라의 아노나신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영양공급 통로인 ATP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한다. 또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큰 효과를 보였다.
그라비올라 묘목은 인터넷에서 구입 가능하다. 그라비올라 3개월 묘목 가격은 1주에 5,000원, 6년산 묘목은 1주에 60,000원 정도다.
그라비올라는 물보다 흙에 심는 것이 좋다. 물은 여름에는 5일에 한 번, 봄 가을에는 8~10이를 접한 네티즌은 “그라비올라, 암세포 잡는 명약이라니 솔깃하네” “그라비올라,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다” “그라비올라, 진짜 효과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