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예체능’ 방송인 이재훈과 양상국으로 구성된 팀이 횡성 동호인 팀에 완패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팀은 정식 경기를 위해 강원도 횡성을 찾았다.
이날 이재훈·양상국 조는 횡성 동호인 팀 안재영·김석기 조와 맞붙었다. 이재훈·양상국 조는 상대 팀의 강력한 서브와 긴장한 몸, 맞지 않는 팀워크 때문에 계속해서 점수를 얻지 못했다.
↑ 사진=예체능 캡처 |
두 사람은 평소 실력의 70%도 발휘하지 못한 채, 패배할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양상국이 발리에 성공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역전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흐름은 얼마가지 못했다. 곧 횡성 동호인 팀으로 흐름이 넘어가면서 결국 4대 0으로 패배했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