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가 제43회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더 테너’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실화를 담았다. 완성도 높은 오페라 장면과 함께 주인공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음악이 예비 관객을 자극하고 있다.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는 1971년 창설되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국제 경쟁 영화제로 진행될 동남유럽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국제영화제로, 이창동, 김기덕, 박찬욱 등 매년 국내의 대표적인 감독들의 화제작들이 초청받았다.
배우 유지태, 차예련 등이 출연하는 ‘더 테너’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