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17일 방송된 예능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에서는 오현민과 장동민이 최후의 승자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까지 오현민과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장동민은 “살면서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멋진 승부를 하고, 우리 ‘더 지니어스’ 가족들한테 너무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다 쟁취할 수 있다고 이제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 인생에서 ‘이렇게 나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사람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에 우승보다 훨씬 더 값진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장동민이 살 길이구나’하고 느꼈다”고 덧붙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다.
이날 장동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민, 결국 우승이네” “장동민이 마지막 지니어스다” “장동민이 하버드, 서울대 다 제치고 일등” “장동민, 승부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