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신용재가 새 앨범을 들고 팬들 곁을 찾는다.
18일 신용재는 지난 해 9월 발매한 ‘포맨 솔로 프로젝트 #1 신용재’ 이후 약 1년 3개월여 만에 솔로 앨범 ‘라이트’(light)를 발매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라이트’는 신용재 특유의 폭발적인 보컬의 느낌보다는 힘을 빼고 듣기에 편한 보컬에 집중했다.
특히 중간 부분 ‘꽃사슴’ 부분의 내레이션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벤이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는 “듣기엔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light(가벼운)함 속에 빛나는 light(빛)를 보여주고 싶어 앨범 명을 ‘라이트’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19일, 20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바이브 X 포맨 ‘발라드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