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천우희 ‘한공주’ 통해 정상 올라 “묵묵히 연기하겠다”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천우희 ‘한공주’ 통해 정상 올라 “묵묵히 연기하겠다”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천우희에 영광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천우희에게 돌아갔다.

18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또 이런 날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자기 일처럼 기뻐해준 저의 지인들과 글로써 격려해준 기자님들, ‘한공주’를 함께하고 사랑해준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천우희는 “모두가 오늘의 저를 만들어 주신 거에요. 한 분 한 분 감사의 인사와 답장을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한 발 한 발 묵묵히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또한 천우희는 글과 함께 수상 인증샷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트로피를 들고 입을 맞추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머메이드 스타일의 드레스로 돋보이는 천우희의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천우희는 지난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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