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언브로큰’이 내년 1월8일 개봉일 변경을 확정지었다.
‘언브로큰’은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을 맡고 코엔 형제 각본,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실력파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인류 역사상 가장 극적인 삶을 살았던 실존 인물 루이 잠페리니의 믿을 수 없는 실화를 스크린에 담았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19세의 나이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해 최고의 유망주가 된 루이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공군에 입대 후 전투기 추락으로 태평양에서 47일간 표류, 일본군에 잡혀 85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지옥보다 더한 포로 생활을 겪게 된다.
그야말로 믿을 수 없는 루이의 역경과 그에 굴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삶의 의지로 보여준 위대한 인간 승리는 뛰어난 재미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언브로큰’은 2015년 1월8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위대한 감동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