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공황장애, 과거 공개한 가계부보니? "아내의 빚보증 무려 18억"
↑ '김구라 공황장애'/사진=MBC '세바퀴' 캡처 |
'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 공황장애가 그의 부인의 빚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과거 그가 쓴 가계부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김구라는 지난해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2006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다. 아내가 안 쓰니 내가 매일 쓰고 있다"며 가계부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김구라는 지난 8월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내가 방송에서 아내가 보증을 섰다고 하지 않았냐. 액수가 크고 심하게 섰다"며 "하지만 내 잘못도 있었다. 그러고 다니는 걸 눈치를 못 챘던 거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12월에도 김 씨는 아내를 언급하며 "아내가 경제관념이 없다"며 "주차위반 과태료가 1년에 많게는 40만원이 나왔는데 딱지가 와도 안낸다"고 밝혔습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며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에게 조만간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한
관계자들에 의하면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빚의 액수는 17억~18억원으로 김구라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이 빚을 방송 출연료 등 수입으로 메워갔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7개월여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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