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3호골, 17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겨…승리의 주역
기성용 3호골, 승리 이끌다
기성용 3호골 승리가 화제다.
스완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헐 시티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 기성용 3호골 |
셸비의 슛만으로는 골문을 벗어나는 코스였다. 그러나 패스를 주고 페널티박스로 진입한 기성용의 몸을 맞고 궤도가 바뀌어 득점이 됐다.
결과적으로 셸비는 도움, 기성용은 골로 기록됐다.
헐 시티를 상대로 교체 없이 끝까지 뛴 기성용은 이번 시즌 EPL 전 경기 선발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 12경기 연속이자 16번째 풀타임이기도 하다.
스완지 소속으로 기성용은 2014-15시즌 18경기 3골이다.
경기당 85.8분으로 중용되면서 90분당 0.174골을 넣고 있다.
기성용은 2012
입단 후 59경기 3골 5도움. 이번 시즌 평균과 비교하면 출전시간(경기당 72.8분)과 공격포인트 빈도(90분당 0.167) 모두 낮다.
스완지 외에 셀틱 FC(87경기 11골 15도움)와 선덜랜드 AFC(34경기 4골 4도움)에서도 활약했다.
기성용 3호골, 기성용 3호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