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허지웅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정신승리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속사정쌀롱’은 ‘정신승리의 심리학’과 ‘더치페이 논란’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2014 올해의 정신승리 톱3에서 1위로 대한민국 국민이 꼽히자 윤종신은 “얼마 전 통장에서 1억 2,000만 원이 그냥 빠져나간 사건이 있었는데 국민들 중 자기는 빠져나갈 돈이
이에 허지웅은 “그걸(정신승리) 안하면 힘들다. 올해 사건사고가 많았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은 게 신기하다. 양반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정신승리 2위로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건, 3위엔 박희태 전 국회의원의 캐디 성추행 사건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