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디딤531의 소속 배우들이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22일 소속사 디딤531은 “지난 12일 배우 김서라, 오타니 료헤이, 박시연, 박지수 등은 서울역 근처 ‘따스한 채움터’에 모였다. 이들은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노숙인들에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고 알렸다.
이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또한 배우들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디딤531 |
최윤배 대표는 “올해도 모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직원들은 물론 배우들까지 선뜻 참여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디딤531 배우들은 지난해 연말 독거노인들에게 800kg의 쌀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눈 바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