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한지우
배우 한지우가 ‘동지(冬至)’를 맞아 전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지우는 동지인 22일 자신의 웨이보(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액운 막는 동지팥죽 드셔야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지우는 “우리 조상님들은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에 음의 기운이 가장 성해 음의 성질인 귀신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다고 여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신을 쫓기 위해 귀신이 싫어하는 색인 붉은색의 팥죽을 벽이나 문짝에 뿌리고 팥죽을 드셨다고 하네요”라며 “저도 가족들과 함께 따끈한 동지팥죽 먹으러 고고싱!”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한지우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동
한편 동지는 한 해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을 뜻한다. 올해 동지는 일반적인 동지가 아닌 애동지(兒冬至)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으나 '애동지'에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는 이유로 팥죽을 쑤어먹지 않으며 대신 팥떡을 해 먹는 날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