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부부가 귀농에 성공한 비결보니…'훈훈'
↑ 사진=MBN |
전라남도 해남에서 배추 농사를 짓는 김광수(47), 이주현(44) 부부는 귀농 4년차 초보 농사꾼입니다.
과거 남편 김씨는 서울에서 둘째 형과 함께 자동차 부품 매장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도시 생활에 지쳤고 귀농을 결심했습니다. 요즘은 김장철을 맞아 절임 배추를 만들어 판매하는 일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꼼꼼한 성격인 김씨는 작업을 하는 데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내 실수로 물량이
역시 마음이 상한 김씨는 고향 선배 집에 들러 함께 술잔을 기울입니다. 티격태격 배추 농사꾼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김광수 이주현 부부의 귀농 이야기는 23일 밤 9시 50분 MBN '사노라면'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