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힐링 전도사로 나선다.
옥주현은 오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PROMISE 2015:아름다운 약속, 내일을 기약하다’ 제야음악회에 참여한다.
그는 이날 셀린 디온과 안드레아 보첼리가 불렀던 'THE PRAYER'를 뮤지컬 배우 전동석과 함께 한다. 아픔 많았던 2014년을 희망과 사랑, 믿음을 주는 곡으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 할 것이다.
옥주현의 소속사 측은 "THE PRAYER는 가사자체가 기도문으로 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많이 힘들었던 2014년을 보내면서 옥주현 배우가 관객들에게 희망의 기도를 음악으로 들려주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옥주현은 이날 듀엣곡 뿐 만 아니라 뮤지컬 넘버 솔로곡도 부를 예정이다. 특히 2011년 공연 이후 처음으로 대중무대에서 부르는 곡이 있어 어떤 곡을 부를 지 뮤지컬 팬들 뿐 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기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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