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3년 연속 한국영화를 찾는 관객이 1억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총 관객수 및 매출액(연도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꾸준히 한국영화를 찾는 관객의 수가 1억 명을 돌파, 작품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175개의 영화가 개봉했고 386개의 상영편수를 자랑했던 2012년에는 1억1461만3190명이다. 반대로 외국영화를 찾는 관객수는 8027만7397명이다.
‘변호인’ ‘겨울왕국’ ‘명량’ 등 천만 돌파 영화가 대거 등장한 2014년(219편 개봉, 485 상영편수)에는 1억19만2823명이 한국영화를 관람했고, 1억469만6411명이 외국영화를 봤다.
2014년 영화관을 찾은 총 관객수는 2억488만9234명으로 다양한 영화의 개봉에 관객들이 호응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