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새 월화극 ‘호구의 사랑’에 변강철 역으로 캐스팅됐던 배우 박정민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하차 하게 됐다.
tvN 측은 23일 “박정민이 ‘호구의 사랑’ 촬영을 앞두고, 드라마 촬영 준비와 연말에 예정된 일본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던 중 갑작스런 목과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척추에 큰 무리가 생겨 활동을
박정민은 오는 27일과 28일 일본 시나가와프린스 호텔 ClubX에서 펼쳐질 콘서트를 제외하고 2015년 상반기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정민 측은 “빠른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한 후 다시금 국내팬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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