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예체능’ 방송인 강호동과 윤종신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윤종신과 강호동은 박빙의 테니스 경기를 펼쳤다.
윤종신은 초반 7대 4로 강호동에 뒤처지는 듯 보였지만, 14년 구력의 노련함을 선보였다. 이에 경기를 8대 9로 역전시켰고, 이내 8대 10으로 강호동에 승리했다.
↑ 사진=예체능 캡처 |
윤종신의 승리는 아들 윤라익의 복수를 성공한 것이기도 했다. 앞서 라익이 ‘예체능’에 출연해 패배, 눈물을 흘린 적이 있기 때문.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