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014 가요대제전의 주제를 ‘B.E.G.I.N.’으로 선정했다.
24일 MBC에 따르면 올 한 해 K-POP을 총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각 키워드에 어울리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B.E.G.I.N.’ 다섯 글자는 2014년 K-POP에 숨겨진 비밀 하나씩을 상징한다. MC들과 가수들이 청, 백팀으로 나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비밀을 풀어간다.
특히 2014년의 마지막 밤부터 2015년 새해 첫 새벽까지 방송되는 만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음악의 힘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새로 탄생한 신인들부터 가요계 전설, 다양한 음악 장르와 신·구 세대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등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와 상암MBC 신사옥에서 이원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빅병,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태민, 태진아, 티아라,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4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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