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가 SBS 새 수목드라마로 재탄생된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며 ‘냄새를 보는 소녀’는 2015년 3월 SBS 수목드라마로 편성된다. 현재 방송 중인 이종석, 박신혜 주연의 ‘피노키오’ 후속 작품인 ‘하이드 지킬, 나’ 이후 방송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SBS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확정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편성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 사진 제공=SBS |
‘타짜’ ‘호박꽃 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PD와 ‘야왕’의 이희명 작가가 뭉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