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O.M.G(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소속 배우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2015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봉성, 김무경, 김민재, 노행하, 배제기, 염지영, 양희명, 유재명, 이문정, 이민지, 이아현, 이태임, 이채은, 조이진, 조현식, 태인호 등 소속 배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각기 다른 글자판을 들고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많은 활동과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크리스마스 인사는 다가오는 2015년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는 다짐으로 예상된다.
영화 '순수의 시대', KBSN드라마 'S.O.S 나를 해줘'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준 노행하, 영화 '장수상회' '오피스'에 이어 tvN '하트 투 하트'에서 나체녀로 활약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문정, 영화 '뷰티 인 사이드'에 캐스팅 된 염지영까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tvN '미생'에서 '딱풀사건'의 주인공 김석호 역을 맡은 조현식,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공장직원 역을 맡은 유재명, 얄미운 직장상사는 물론 '태쁘’라는 애칭을 얻은 성대리역을 맡은 태인호까지 O.M.G의 미생 3인방으로 ‘미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조현식은 KBS '달콤한 비밀'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연극 ‘유도소년’ 앙코르공연을 앞두고 있다. 유재명은 영화에 연이어 캐스팅 되 추운 날씨 속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태인호는 광고와 예능 등 영화 ’국제시장’ 개봉과 동시에 영화 ’영도’ 개봉을 앞두면서 차기작 준비 중에 있다.
'달콤한 비밀'에서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까지 갖춘 고윤이 역을 맡은 이민지, KBS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양선영 역을 맡아 다양한 스타일링과 매력을 뽐낸 이아현, SBS '내마음 반짝반짝' 첫 촬영을 시작하여 내년 1월 방송을 앞둔 이태임 등 2015년 시청자들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오피스’의 이채은, 영화 ‘나를 잊지말아요’의 조이진,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해내고 있는 배제기, 극한의 추위 속 에서 영화’히말라야’를 촬영 중인 양희명 등 다양한 작품으로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O.M.G의 천상현 대표는 “2014년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리며 2015년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희망한다. 2015년도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여러분들께 한발 더 다가가는 O.M.G. 배우들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