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측 “내년 9월 신체검사…국방의 의무 다할 것”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군입대를 할 예정이다.

정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후 MBN스타에 “정은우가 내년 9월 신체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군 복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은우는 올해 영장이 나와 신체검사를 받았었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하면서 내년 9월 재검을 받게 됐다.

관계자는 “현역이든 공익이든 재검 결과에 따라 결정이 날 예정”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우는 이날 배우 박한별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커플 연기를 펼치다 인연을 맺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