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열애’ 정은우, 이제 곧 군인? “내년 입대 예정”

↑ 사진=박한별 정은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과 열애 중인 정은우가 내년에 입대할 전망이다.
박한별은 정은우와의 열애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인정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한별에게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는 작품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세븐(최동욱)과는 올해 초께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 받는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정은우 소속사는 “본래 지난해 입대를 위해 스케줄 조정까지 마쳤는데,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은 것이 문제가 돼 재검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금 몸 상태라면 현역 입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체검사는 내년 9월로 예정됐다”며 “입대는 내년을 넘기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은우는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동료 배우 박한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한별 정은우 열애, 열애 인정하자 마자 군대 소식이” “박한별 정은우 열애, 어쨌든 축하드려요” “박한별 정은우 열애,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