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미스터백’ 신하균이 자신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하루를 정리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 디데이까지 하루 남았다는 문자를 보고 깊은 생각에 빠진 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운석사고 이후 신비한 힘에 의해 70대 노인 고봉은 30대 초반의 젊은 신형으로 회춘하게 된다. 젊어진 신형은 시간을 보내다가 하루씩 날짜 반환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보게 된다.
25일 크리스마스가 신형의 상환일. 24일 밤 신형은 하루를 정리하면서 마지막을 준비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아들 대한(이준 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누구 아들인지 참 잘 생겼다”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틱코미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