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역효과를 일으켰다는 김구라의 지적에 공식 사과 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썰전-예능 심판자’(이하 썰전)에서는 ‘2014 코리아 예능 트렌드’를 다룬 가운데 박지윤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은 둘째 출산 23일 만에 나왔던 내 복귀 방송”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이에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너무 빨리 복귀하니까 저출산에 경종을 울려도 모자랄 판에 역효과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강용석과 허지웅은 역시 공감했다고 말하자, 민망해진 박지윤은 “대국민 사과드리겠다. 나는 특이체질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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