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애니메이션 ‘옐로우버드’(감독: 도미니크 몽페리)가 내년 2월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26일 오전 색다른 꼬마새와 길 잃은 철새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옐로우버드’는 오는 2015년 2월17일 구정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옐로우버드’는 ‘업’ ‘슈퍼배드’ ‘리오’ 등 애니메이션 흥행 대작들의 제작진과 세스 그린, 다코타 패닝, 대니 글로버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더빙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철새, 비둘기, 부엉이 등 다양한 새들 외에도 무당벌레, 다람쥐, 고양이 등 개성 뚜렷한 많은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실제 조류학자가 제작에 참여해 보다 사실적인 새들의 움직임을 담아낸 것은 물론, 스케일 넘치는 비행장면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옐로우버드’는 소심하기만 한 꼬마새가 얼떨결에 철새들의 리더가 되어 따뜻한 아프리카까지 온갖 위험을 헤치고 비행을 해 나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가족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