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DJ G팍 박명수가 오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EDM 페스티벌인 ‘슈퍼마르쎄(SuperMartxe)’에서 글로벌 DJ로 점프한다.
‘슈퍼마르쎄’는 성인 대상 버라이어티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연 프로그램 가운데 세계적 DJ들이 등장하는 EDM은 빼놓을 수 없으며, DJ지망생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세계적 유명 DJ들과 배틀이 펼쳐지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또한 ‘슈퍼마르쎄’는 최고급 클럽이 모여있는 스페인 이비자섬의 클럽문화중 최상위버전 브랜드로 개발되었다. 이비자 쇼의 최첨단 클럽 기술에 아크로바틱, 캉캉, 봉, 물랑루즈, 매직, 서커스, SEXY 판타지 쇼, 그리고 세계적 EDM 페스티벌을 하나로 엮고 발전시킨 테마 파티다.
이어 “음악을 많이 들으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슈퍼마르쎄’ 컨셉에 적합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역시 관객들과 같이 뛰고 호흡할 수 있는 비트 매칭 음악에 중점을 두려고 하고 있다. 유명 DJ들의 명성에는 제가 따라갈 수는 없지만 박명수만의 색깔을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슈퍼마르쎄’는 27일 부산 벡스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저녁 8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3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