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이 기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나 FA 시장에 나왔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27일 오전 “이미연이 최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끝나 고민 중”이라며 “몇몇 매니지먼트사와 만나면서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틀지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미연은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인해 새 소속사 이적과 관련, 조건보다는 작품 활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연 측은 이와 관련해 “2007년부터 1인 기획사를 세워 활동 중”이라며 “FA시장 얘기는 사실무근이다. 새 소속사로 옮길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미연은 2010년 드라마 ‘거상 김만덕’, 2012년 영화 ‘회사원’을 끝으로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 했다. 올해 초 tvN 예능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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